광주시 서구, '골목인권학교' 눈길 올해말까지 18개동 주민센터 대상 골목인권학교 운영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기본개념 설명으로 진행돼 |
[광주=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작년 마을리더 인권교육에 이어 ‘인권감수성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운영 중인 ‘골목인권학교’가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골목 인권학교는 서구 주민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권증진 활동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금까지 14개동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인권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서구는 광주인권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인권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고,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생활 속 숨어있는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내용을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골목인권학교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구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인권의 실제적인 개념을 정립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골목인권학교를 기점으로 인권교육에 참여하는 주민이 더욱 확대되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정책을 실천해 나가는 등 인권도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오는 24일 치평동 주민센터에서 ‘사례를 통한 인권개념’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