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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고급 아파트 절도털이범 2명 구속

2014-10-02(목) 14:54
[목포=미디어전남]안시연 기자 = 목포경찰(서장 안동준)에서는 '14. 9. 27. 전국을 돌며 고급 아파트 현관문을 드라이버 등을 이용하여 손괴하고 침입하여 수천만원대의 귀금속 및 명품 시계 등을 훔친 혐의로 피의자 A씨(남,41세)와 B씨(남,42세) 등 2명을 구속하였다.

현재까지 5회에에 걸쳐 7,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사실 확인(목포2, 순천2, 부산1), 추가 여죄 계속 확인 중이다.

이들은 지난 9. 16.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고급 아파트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하여 약3,000만원 상당의 시계와 귀금속 등을 절취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순천, 부산 등지를 돌면서 5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을 계속하기 위해 부산의 한 모텔에 머무르던 중 이들을 추적해온 목포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검거됐다.

경기도 ○○시에 사는 A씨와 B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승합차량에 오토바이를 싣고 목포로 내려와 범행장소에서 약5km 떨어진 북항 인근에 차를 주차시키고, 오토바이로 갈아 탄 뒤 범행장소로 이동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피의자 A씨는 배달종업원으로 위장하여 초인종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공범 B씨는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손괴하고 아파트에 들어가 범행을 하고, 그동안 A씨는 밖에서 망을 보면서 무전기로 연락을 취하는 등 치밀하게 역할을 분담해가며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아파트 침임 절도가 주민들에게는 가장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범죄이며, 또한 만일의 경우 강력 범죄로 발전할 수 있는 중대 범죄로 보고, 범행발생 즉시 전담팀을 구성하여 목포 시내 CCTV 수백대를 분석하여 피의자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이들의 범행을 전국을 무대로 한 전문 아파트 털이범의 수법으로 보고 오토바이를 이동할 수 있는 승합․화물차량 분석, 동일 수법자 수사 등 치밀한 수사 끝에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들의 치밀하고 대범한 수법으로 보아 다른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아파트 빈집털이 등 범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문단속을 철저히 해주시고, 아파트 내 CCTV와 같은 방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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