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인기 수강생 모집 조기 마감…전문기술 획득․창업 도움 |
[광주=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올해 첫 개설한 ‘카페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는데 그 비결은 무료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창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대학교 제과제빵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카페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과정 개강식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제과제빵 1호 박사인 신길만 교수의 지도로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제과제빵 권위자인 신 교수로부터 마카롱과 마들렌, 건강쿠키, 머핀 등 다양한 제과제빵 제조 과정을 배우게 된다.
수강생은 여성이 대부분이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남성 수강생은 유일하게 1명이었다.
여성들이 참여가 높은 이유는 제2의 인생을 위해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에 나서고자 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수강생은 “바리스타 자격증은 있지만 제과제빵 분야 자격증이 없어 전문기술을 배우기 위해 도전하게 됐다”면서 “유명 베이커리와 호텔 등에서 판매하는 인기 제품을 제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더불어 최근 심화되고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점들을 배움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