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 '청소년 119학습지원' 여름캠프 운영 |
[영암=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 = 전남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가 여름방학기간 동안 소방서 내에 119작은도서관에서 '청소년 119학습지원 여름캠프'를 열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 내에 '119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지난 5월 9일 부로 영암군 공식 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되어(등록증 제 10호)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개방하고 학습 및 취미를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이번 여름에는 소방서에서 군복무중인 의무소방원이 강사로 나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매주 4회에 결쳐 국어·영어·수학 등의 맞춤형 개별 학습지원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특히 지도를 맡은 의무소방원들은 대학 재학 중 과외 경험이 있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집중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 성적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기 영암소방서장은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의무소방원들의 봉사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19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지역문화 진흥 및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