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 북구, 용전들 노래 정기공연

잊혀져가는 우리지역 소중한 문화유산 복원 및 계승․발전

2014-07-24(목) 15:52
[광주=미디어전남] 이민지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풍작을 기원하는 농부의 마음을 담은 신명나는 들노래 한마당을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용전마을 입구에서 지역주민, 시 문화재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전들노래 정기공연 “농부야 김매러가자”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전들노래는 용전동 일대에서 불려지던 흥겨운 들소리(노동요)로, 60년대 말 까지 구전되어 오다 그 맥이 끊겼으나, 2년여의 고증을 통해 1999년에 재현된 광주 북구의 대표 ‘농요’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사)용전들노래보존회 회원 및 지역 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판만들기 ▲모찌기 ▲모심기 ▲논매기 ▲장원질 등의 모습을 재현하며, 이어서 풍년을 기원하는 판굿도 펼쳐진다.

전체적으로 모두 13곡의 농요가 소개되며, 다른 지방의 농요와는 달리 독특한 장단 한배 기법을 구사해 매우 흥겹고 경쾌한 장단을 선보이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잊혀져가는 우리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을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용전들노래가 광주를 대표하는 민속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작년 4월 용전들노래의 전승과 현황, 무형문화재적 가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학술조사 결과를 책으로 발행해 용전들노래의 전통 문화적 가치를 확인한바 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