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에 생오리 2,000마리 후원 정읍 한 농장 '통 큰 기부' |
[광주=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전북 정읍 소재 한 오리농장에서 광주 남구에 생오리 2,000마리를 후원했다.
오리공장을 운영하는 대표가 자신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노모가 남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남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후원이 이뤄졌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정읍시 고부면 소재 ㈜삼호유황오리 이세종 대표이사는 초복을 앞두고 이날 오후 4시 생오리 2,000마리를 잡아 손질된 오리를 남구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남구에 기탁했다.
남구는 ㈜삼호유황오리에서 기탁한 오리 2,000마리를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경로당,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세종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며 “우리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지인 정읍 지역에 매년 5,000마리의 오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