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현장체험 인기 올해 상반기 어린이 3,277명 방문
매주 평일 오전 체험 교육 실시 |
[목포=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목포어린이도서관(관장 김윤식)이 운영 중인 도서관 현장체험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교육, 도서관 둘러보기, 동화구연, 애니메이션 감상, 재미있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도서관도 배 전시회 관람, 항해시뮬레이션 체험, 애니메이션 감상, 책읽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다양한 노력의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31개 유치원의 어린이 3,277명이 방문해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중에도 6개 유치원 2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1일 60명 이내의 유치원생으로 매주 평일 오전에 실시하며, 도서관 담당자와 교육 일정 등을 조정하면 어느 유치원이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므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목포시립도서관 278-3320, 목포어린이도서관 287-1922)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18(토) 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