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뉴스
탑뉴스
정치
경제
사회
기동취재
전체기사

섬 식수난 해결위해 친환경 지하수댐 추진

전남도, 2016년까지 110억원 투입 영광 안마도에 시범사업

2014-07-06(일) 12:47
[전남=미디어 전남]정재춘 기자=전라남도는 상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섬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지하수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국토교통부 도서․해안지역 지하수 확보 방안에 대한 기본조사와 타당성조사 결과(2013년 12월) 우선순위가 높은 영광군 안마도 지역을 대상으로 2014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국비 약 110억 원을 투자해 지하 차수벽, 저류시설, 상수관망 등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안마도는 영광에서 가장 큰 섬으로 96세대 19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식수 전용 저수지 등이 없어 해수 담수화시설을 운영해 생활용수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친환경 지하수댐은 기존의 지상에 설치하는 댐과는 달리 지하수가 흐르는 땅 속에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하고 바닷물 침입을 방지하는 사업으로서 환경 파괴가 거의 없는 신개념의 친환경적 수자원 확보기술이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은 “영광 안마도지구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해수담수화시설을 운영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 섬 지역 식수난 해결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완도 청산도지구 등 후속사업이 국가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내 지하수댐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하수 관리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4개 시군 5개소(여수 낭도․영광 안마도․완도 청산도․신안 우이․대둔도)에 국비 700억 원을 투자해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