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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억이상 고소득농가 753명...3년 연속 도내 최다

축산·가공유통분야 증가세 두드러져, 지속가능 미래농촌 성장세

2023-03-09(목) 11:03
해남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해남군의 1억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75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남군은 전라남도 고소득 농가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도별로 2018년 522명, 2019년 548명, 2020년 604명, 2021년 720명, 2022년 75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품목별로는 벼 등 식량작물이 339농가로 가장 많고 축산 209농가, 채소 112농가, 유통가공 75농가, 특용과 과수, 기타 작목에서 18농가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에 비해 축산 20농가, 가공유통 21농가가 증가하면서 고소득 농업인 증가를 주도했다.

한우 사육농가 증가와 규모 확대, 수도작 등 복합영농 증가에 따른 축산분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을 통한 가공 유통 농가의 활성화가 고소득 농가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농지면적과 친환경 인증 농산물 1위 지역으로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강화로 농업의 고소득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민선8기에도‘지속 가능한 미래농촌’을 목표로 올해 군 전체예산의 29.5%를 농림해양수산분야에 투입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업의 규모화,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로확보,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충 및 다양화, 친환경축산 실천, 복합영농 등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의 3년연속 고소득 농업인 1위 달성은 미래농업에 대한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꾸준한 지원을 펼쳐온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미래농업 육성과 유기농 중심의 품목별 다양화 추진, 농축산물의 다양한 가공유통 판매 활성화를 통해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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