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상에 단편소설만 220편 ‘깜놀’ 위상 높아졌다 |
 | | 목포문학관 전경 /고규석 기자 |
|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제14회 '목포문학상' 마감 결과, 단편소설 부문에서만 222편이 접수돼 문학계의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6일 목포시 문화에술과에 따르면 '제14회 목포문학상' 마감 결과 단편소설, 시, 희곡, 문학평론, 수필, 아동문학 등 6개 부문에 전국의 신인 및 기성작가 700명의 작품 1540편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단편소설(222명), 시(407명) 등 부분에서 작품이 대거 접수돼 전국 규모 대회로 자리잡은 것 아니냐는 섣부른 평가가 나온다.
이는 평소 3배가 넘는 접수율이다. 작년 문학박람회 장편소설 1억원 공모로 목포문학상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가 대폭 증가한 영향이라는 게 목포시 문학지원팀장의 분석이다.
올해 목포문학상은 본상 시(시조)·희곡·평론 분야 각 1000만원, 지역작가에 수여하는 남도작가상 소설·시(시조) 분야 각 500만원, 수필·아동문학 분야 각 300만원 등 총상금 5천60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각 부문별 당선작을 발표하고 앞으로 시상식 개최, 수상작 작품집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정산 목포문학상운영위원장은 “목포문학상이 우리나라 문학계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