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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지역 문화자원 발굴 본격화

양성교육 이후 지역 문화자원 문화자원들을 발굴·기록 예정

2022-06-08(수) 12:43
순천문화재단, 지역 문화자원 발굴 본격화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기록을 위한 ‘2022 순천문화자원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발굴단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발굴단 모집에는 지역연구자 1팀, 일반시민 6팀, 지역연구자·시민 혼성 3팀 총 10팀이 접수해, 심의를 통해 4개의 소모임 발굴단이 최종 선정됐다.

‘구상나무’팀은 서서히 없어져 가는 오지 마을을 탐방해 마을과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했고 ‘소리골남도’팀은 정월 대보름날의 한 풍경이었던 순천 운곡마을 액막이굿의 재현과 복원을 위한 연구를 하고자 했다.

‘길동무’팀은 섬진강을 따라 발달한 동편제를 연구하고자 하고 ‘소우주미디어협동조합’팀은 100여 년 전 순천에 온 플로렌스 선교사의 식물도감을 현대적으로 복원하고자 한다.

선정된 4개 팀은 구술채록·인터뷰 기법 등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을 받고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각각 소모임 활동 계획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12월 결과보고회 개최 및 소책자 발간을 통해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자원들을 발굴하고 기록하려는 시민들의 다방면에 걸친 관심에 놀랐다”며 “이번에 선정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순천다움으로 특화된 이야기들에 대한 다양하고도 입체적인 연구 가능성과 성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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