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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산 팽이버섯, 미국 첫 수출 경사

‘심청이 팽이버섯’ 미국 현지 마켓으로 GOGO

2022-06-02(목) 14:11
전남 곡성산 팽이버섯, 미국 첫 수출 경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된 ‘심청이 팽이버섯’이 처음으로 미국땅을 밟게 됐다.

전남 곡성군은 공장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곡성 팽이버섯 12.8톤이 지난 5월 31일 미국 LA로 첫 수출됐다고 밝혔다.

심청이 팽이버섯은 농업회사법인 이노팜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이노팜 측은 2021년 9월 곡성군 석곡면에 공장형 스마트팜을 신축했다.

소분기, 포장기, 적재기 등 전자동화 시설을 통해 연중 생산량이 일정하고 저장성이 높은 팽이버섯을 생산해 미국 수출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된 팽이버섯은 1박스 5kg 단위로 총 2,560박스 물량이다.

팽이버섯은 다양한 유형의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당뇨 예방, 면역력 강화, 장내 지방 감소, 소화 건강 향상 등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전 세계에서 소비될만큼 시장성이 높은 채소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도 곡성산 팽이버섯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급등한 해상 물류비 부담과 수출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 물류비, 수출포장재 등 수출국과 수출 물량을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심청이 팽이버섯의 미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키워간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노팜 측은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심청이 팽이버섯’이라는 자체 상표로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전 세계에 곡성산 팽이버섯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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