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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남~대흥사 지방도 4차로 확포장 착공

기업도시 등 인근 도로와 연계해 서남권 교통 요충지 기틀 마련

2022-05-27(금) 12:28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서남부권 발전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착공한 ‘해남~대흥사 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 1단계에 이어 2단계 구간을 올 상반기 신규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한 1단계는 지방도 806호선으로 해남읍 읍내리에서 연동리까지 1.4㎞에 대해 104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2단계는 해남읍 연동리에서 삼산면 평활리까지 3.7㎞를 39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 구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대흥사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두륜산도립공원을 오가는 주요 도로다.

성수기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기존 2차로의 4차로 확장이 절실했다.

서남부권 중심인 해남 일대에는 해남~대흥사 간 이외에도 북평~북일간과 목포 구등대~양화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영암해남기업도시와 화원관광단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마산~산이 간 13㎞, 화원~장수 간 2.6㎞의 지방도도 확포장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있어 앞으로 해남이 서남권 교통중심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윤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이번에 착공하는 지방도사업은 전남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교통편의·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고 코로나로 침체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존 도로 폭을 확장하는 사업이므로 공사 중 교통통제 등 불편에 이해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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