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자율주행 이앙기·드론 등 저탄소 농업기술 선봬

전남도, ‘벼 생력재배 현장 연시회’…신기술로 노동력·비용 절감

2022-05-13(금) 16:34
자율주행 이앙기·드론 등 저탄소 농업기술 선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탄소중립 시대, 모내기 현장에서 노동력과 비용을 확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이 개발, 보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농촌인구 감소와 경영비 상승에 따른 문제점 해소, 정부 탄소중립에 대응한 저탄소 벼 재배기술 확대를 위해 13일 강진 도암면 일원에서 ‘벼 생력재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모판 1회 관주처리와 자율주행 이앙기, 드문모심기, 무논점파, 드론직파, 드론공동방제 기술을 선보였다.

저탄소 농업기술 설명과 노동력을 절감하는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물꼬 등 벼 재배 농기계 전시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벼 모판 1회 관주처리는 이앙 1~3일 전 모판에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제를 물과 희석해 모판 1개당 300㎖를 살포하는 농법이다.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농약 사용과 방제 비용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자율주행 이앙 기술은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1명이 이앙과 모판 운반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확 줄일 수 있다.

벼 드문모심기 기술은 현재 10a당 20~30개가 소요되는 모판 상자를 6~10개로 줄여줘 모판 구입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신기술이다.

무인항공기 등을 활용한 직파재배는 모 기르기와 별도의 이앙작업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노동력 90%, 경영비 85%를 아낄 수 있다.

이 기술은 대규모 면적을 빠르게 파종할 수 있는데다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확산해야 할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드문모심기 이앙기를 직접 탑승해 시연한 문금주 권한대행은 “농업 분야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적용하면, 농촌 일손 부족 해소는 물론 탄소중립 시대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벼 생력재배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량은 모판 관주처리 3천917ha, 저탄소 재배기술·드론직파 각 5개소, 드문모심기 1개소 등이다.

시범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술지원을 강화하며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