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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사안내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다

사진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공사이해·안전·홍보까지 한번에

2022-05-10(화) 12:18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사안내판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다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4월 22일에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박람회장 조성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도심 속 공사현장 안내판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치한다.

이번 2023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정원문화를 도심까지 확산하기 위해 동천 주변으로 공사가 많이 진행되어 도심지 공사 현장에 설치되는 공사안내 간판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설치한다.

기존의 공사안내 간판은 전문 용어가 사용되고 획일적이어서 시민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시민들이 공사현장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불편함이나 소음 등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고 공사장 주변 안전사항을 무시한 채 공사현장을 지나기도 했다.

이에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공사현장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공사안내 간판을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왜 필요한지, 박람회장은 어떻게 조성되는지, 공사는 언제까지 완료되는지 등의 설명을 담았다.

실제로 오천동 동천변저류지에 설치되는 분화구정원은 박람회장 조성공사 개요, 공사계획도, 조감도 등 공사안내 간판이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설명돼 있다.

시민들은 공사안내 간판에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 보는 등 개선된 안내판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설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심 공사현장 곳곳으로 확대해 공사 내용, 필요성, 구간별 공사 완료시기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내년에 개최되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은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은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공사현장에 대한 이해를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2023정원박람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박람회로 공사 시작부터 시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내년에 개최되는 박람회 성공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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