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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문화재 누비며 근대거리 여행 시작

7일 오후 2시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이동형 거리극 진행

2022-05-03(화) 15:46
목포시, 문화재 누비며 근대거리 여행 시작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목포시가 오는 7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를 시작으로 ‘2022 생생문화재’를 운영한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옥단이가 들려주는 문화재 해설과 옥단이 인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재 향유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목포 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생생문화재를 열어 목포의 대표적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은 근대인물이 등장해 문화재를 해설하는 문화재 투어와 재현된 개항장 거리 공연으로 구성돼 이달 14일부터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생생문화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품격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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