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수수료 저렴한 전남형 배달앱 출시한다

1.5%로 소상공인 이익 창출·소비자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2022-04-28(목) 15:40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가 경영이 힘든 소상공인의 이익 창출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수수료가 저렴한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을 출시한다.

도내 소상공인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앱을 통한 매출 증가 효과를 거뒀지만, 과도한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카드 수수료로 매출의 증가가 영업수익 증가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에 소상공인과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외식업·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전남지역 통합 배달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했다.

전남도가 출시할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은 민간업체에서 개발·운영하고 도와 시군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자체 예산투입을 최소화하고 민간의 기술력과 문제 해결능력 등을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고 소비자는 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주식회사 먹깨비를 공공배달앱 운영 사업자로 최종 확정했다.

주식회사 먹깨비는 서울, 경기 성남·시흥, 세종, 충남 천안, 충북, 경북, 경남 김해 등에서 공공배달앱을 개발, 운영 중인 업체다.

가맹점 모집은 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소상공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오는 5~6월 중 진행한다.

현재 전남도내 민간 배달앱 가맹점은 목포, 여수 등 5개 시에 82%가 분포했다.

이외 17개 군 지역 도민도 배달 서비스 혜택을 받도록 가맹점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불만 제로 고객 콜센터를 운영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향후 전남에 특화한 생활 SOC 배달앱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음식 배달, 전통시장 장보기, 생활용품점, 로컬푸드, 이미용실, 세탁소, 관광, 구인·구직, 숙박업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 민간 배달앱을 통해 2만원의 음식을 주문하면 가맹점은 1천360원에서 3천 원의 높은 중개수수료를 부담한다.

하지만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면 중개수수료 300원만 부담, 민간앱 대비 최대 2천7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량도 늘어 지역 부의 역외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김차진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은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를 이끌 것”며 “앱이 성공적으로 안착, 활성화하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