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제11대 목포시의회 의정활동이 25일 임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후반기 상임위 활동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3개 상임위 가운데서 기획복지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의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 등에 따르면 기획복지위원회는 시정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행정·보건·복지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방안과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0년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목포시 인구감소’에 대한 집행부의 무대책을 추궁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를 공론화시켜 대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민원 업무보고를 받고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속 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등 30여개소의 관련 현장을 방문했고, 지난 2년간 50여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총131개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기획복지위 소속 위원들이 발의한 대표적 조레로는 △목포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문차복 위원장) △목포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이금이 부위원장) △목포시 가스타이머 콕 보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김훈 의원) △목포시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김휴환 의원) △목포시 모자보건 조례(장복성 의원) △목포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김귀선 의원) △목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김근재 의원)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서도 문차복 위원장의 ‘목포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제정은 보행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목포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역시도 의약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에 기여했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문차복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오는 7월에 출범하는 제12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도 목포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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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설위원회는 환경·도시재생·교통 분야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목포시 핵심 시책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을 대표하는 감시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목포시의 대표적인 환경관련 이슈인 자원회수(소각) 시설 설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절차적 타당성확보를 요구했고,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도 치밀한 사전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꼼꼼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는 게 시의회 안팎의 시각이다.
김오수 위원장은 환경 및 도시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민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례안 제‧개정과 함께 시정질문을 통해 보다 나은 시민들의 정주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김 위원장의 ‘목포시 미세플라스틱 저감 조례’ 는 미세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선제적 환경정책추진의 근거가 됐다. 또 ‘목포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과 ‘목포시 공동주택 감사 및 컨설팅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300만원 미만의 오수관 준설사업에 대한 전액 지원 근거조항을 신설해 노후 공동주택의 현실적인 지원근거와 함께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사항인 도시계획, 자원순환정책, 도시재생사업 등에 관해 3회에 걸쳐 13개 사항에 대한 활발한 시정 질문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오수 위원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뜻이 반영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