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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반갑다 보성세계차엑스포" , 보성 차밭으로 떠나기 D-4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 보성차 체험비, 20인 이상 차량비까지 지원

2022-04-25(월) 10:59
보성군이 운영하는 차밭에서 하루 즐기기 프로그램 웹 포스터./ 보성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그윽한 차 향기로 가득한 보성군이 프라이빗한 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차 체험 프로램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 홍보와 보성차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관외 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체험비 전액을 지원한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1인당 체험비 2만원이 지원되고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차량 임차비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차 만들기와 차 문화 체험, 차밭 피크닉, 녹차 족욕 체험, 티푸드 만들기, 야생차밭 걷기 체험 등 차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정 체험장은 한국차박물관, 가막제다원, 골망태다원, 녹차족욕카페, 보림제다, 보향다원, 신록다원, 임병문다원, 청룡다원, 청우다원, 남양다원, 징광잎차, 다채, 보성원당제다, 선다원, 예성오가닉, 다전, 다도락, 백록다원, 보성녹차사랑, 승설녹차,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등 22개 다원이다.

체험 접수는 보성군 22개 차 체험장 또는 협조 단체인 광주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초록 융단을 뚫고 나온 여린 찻잎을 직접 따서 수제차를 만들다 보면 풍경에 취하고 향에 취해 절로 행복해진다”며 “자연 속에서 차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보성 차 체험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삼국시대부터 차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고려 시대에는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던 다소가 있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계곡과 산비탈 곳곳에 등고선 모양의 대규모 계단식 차밭을 조성해 녹차와 홍차 수출 및 대한민국 차 산업화을 주도해 왔다.

1600여 년을 차와 함께 했던 국내 최대 차 주산지로 오랜 시간 이어온 차 문화와 전통, 차밭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농업기술 등을 인정받아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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