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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민심 배반 민주당에 실망…군민께 직접 선택 받겠다”

“군민과 함께 중단없는 지역 발전 이룰 것”

2022-04-19(화) 18:54
유두석 장성군수가 19일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군민 앞에서 무소속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소속 3선 당선의 신화 도전의 귀추가 주목된다.

유두석 군수는 19일 오전 11시 장성읍 선거캠프사무소에서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든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과 정의를 말하는 민주당 중앙당재심위원회에 마지막 기대했으나 그들은 끝내 스스로를 부정했다. 장성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통합과 중단없는 장성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직접 선택을 받겠다”며 민주당 탈당 배경을 설명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군수는 회견문에서 “군수 선택은 어느 특정 정당이 하는 것이 아니며, 장성군수를 선택할 권리는 오직 장성군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후보 면접을 앞둔 당일 새벽 전남도당공관위로부터 후보 부적격 결정이라는 날벼락을 맞은 유두석 군수는 민주당의 마지막 양심을 묻겠다며 13일 재심 신청을 했으나 민주당 중앙당재심위원회는 격론 끝에 18일 유두석 장성군수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재심에서는 전남공관위의 공천배제 결정의 핵심 사유였던 노란집 도색 강요 사건은 사법기관의 ‘무혐의’ 판단을 받아들여 제외시켰으면서도 또 다른 정치적 이유로 기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유두석 군수는 건설교통부 이사관 출신으로 민선 6기, 민선 7기에 연속으로 무소속 당선되었으며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인재영입 차원의 특별입(복)당 케이스로 입당해 민주당 소속 군수로서 이번 경선에 참여하면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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