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6·1 지방선거 담양군수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간 파열음으로 지역 민심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품 관련 의혹이 제기된 전남 담양군수 예비후보 A씨의 선거사무실과 자택 등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와 관련 A후보는 금품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에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흑색선전 중단을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찰의 압수수색이 최 예비후보 측의 고발 사주로 이뤄졌다는 A 후보 캠프 관계자들의 허위 사실 유포는 사실이 아니다”며 “도를 넘는 흑색선전 난무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성토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추후에도 이 같은 내용이 반복될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 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담양군수 예비후보 간 금품선거와 네거티브선거를 지양하고 정책과 인물로 검증받는 공정한 선거를 지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며 “A후보 측은 정정당당하게 군민들로부터 선택 받자”고 호소했다.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성명서 전문]
“도를 넘는 흑색선전 더이상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4월 1일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팀에서 담양군수예비후보 A씨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사실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A후보 캠프에서는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 사건이 최화삼 예비후보 캠프의 고발 사주로 이루어졌다는 허위사실을 광범위하게 유포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A 예비후보 사건은 언론에 보도된 대로 금품 살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건입니다. 저와는 아무 상관 없는 일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저 최화삼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저는 ‘금품선거와 네거티브선거’를 지양하고 정책과 인물로 검증받는 공정 선거를 지향해 왔으나 도를 넘는 음해성 유언비어에 더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해 앞으로도 이 같은 허위사실을 계속 유포할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주위에서 이 같은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을 발견했을 시 전화 382-2277로 즉시 신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년 4월 11일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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