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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림치유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 운영

2022-04-08(금) 10:11
곡성군, 산림치유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 운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산림 치유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곡성치매안심센터는 산림 치유를 연계한 치매관리 수행을 위해 국립곡성치유의 숲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곡성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과 국립곡성치유의 숲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사회 치매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주 2회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쉼터에는 주 1회 산림 치유 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른 1주에는 인지 프로그램 강사가 방문해 다양한 인지 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 척도 검사 등에 대해 사전·사후평가를 실시했다으로써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측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치매환자 쉼터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부여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가족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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