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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음사 동종과 광명대 외 1건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

2022-03-23(수) 10:54
곡성군 관음사 동종과 광명대 외 1건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곡성군 오산면 관음사 동종과 광명대, 오곡면 명산정사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오산 관음사 동종과 광명대는 2013년 관음사 경내 발굴 조사를 통해 출토됐다.

12~13세기경 원통전에서 사용한 불구로 추정되며 고려시대 양식적 특징이 나타난다.

전라남도는 동종과 광명대의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해 지난 17일 도 유형문화재 제352호로 지정했다.

명산정사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1532년 경상도 팔공산 은해사에서 왕실본을 저본 삼아 복각 간행한 판본이다.

조선 전기 불교 의례의 하나인 수륙재의 일면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임란 이전 간행된 불서 판본 연구의 참고가 되는 귀중본으로 이번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353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우리 군 문화재가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고 후손에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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