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법정문화도시 목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자”
‘목포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문화도시 목포의 역량을 높이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의기투합했다.
순수 시민들 주도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지역공동체인 ‘목포시민문화포럼’(이하 문화포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목포시민문화포럼은 19일 오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회원 117명으로 공식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화포럼은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문화회복을 위한 시민문화 발굴을 제1 목표로 삼고 시민문화의 형성과 발달을 통한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또 시민문화의 교류와 융합이 일어나는 시민주도형 문화도시의 브랜드 가치 확립에도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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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표이사로 추대된 박수경 대표는 “목포시민들이 스스로 만든 순수 지역공동체인 목포시민문화포럼을 통해 예향 목포가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포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목포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목포문화의 정책적 발전을 위한 협력을 구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운영이 안정화되고 목포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게 목적이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여기 모인 모두가 시민문화포럼의 주인이 되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법정문화도시 목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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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234개 지자체 가운데 관광도시와 문화도시 두 개의 타이틀을 지닌 지자체는 단 두 곳에 불과하다. 목포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쾌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125년 전 전국 3대항 6대도시였던 목포가 125년 만에 다시 문화를 가지고 ‘제2 개항’을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다”며 “이 모든 게 시민들 힘으로, 시민들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에 의한 시민들을 위한 시민들 힘으로 만들어가는 게 문화도시의 근본이념이다”면서 “문화를 테마로 힘차게 제2개항을 준비해 가자”고 역설했다.
특히 김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가야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시민문화포럼의 창립은 시의적절하고 문화도시에 아주 걸 맞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포럼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해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해가는 모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시민문화포럼은 목포문화도시의 안정화를 위한 시민주도형 포럼을 3회 개최하고, 목포시민의 문화적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2회 개최키로 했다.
또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 목포문화도시센터와 업무협력 체결, 목포문화도시 시민 모니터링단과 시민평가단도 구성키로 했다.

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