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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과수화상병 예방 적기방제에 총력

낙안배 주산지 오는 3월 18일 개화전 1차 방제적기 예상

2022-03-16(수) 14:05
순천시, 과수화상병 예방 적기방제에 총력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시는 사과, 배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낙안배 주산지의 개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1차 방제적기를 꽃눈 인편이 벌어지는 3월 18일경으로 판단하고 개화 전 방제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개화기 방제는 개화초기 2차 방제를 실시하고 꽃이 만개한 후 5일 이내 3차 방제를 실시한다.

2차 방제와 3차 방제 사이에는 최소 5~7일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하며 개화기간이 길 때는 2회 이상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과 기온이 높은 한 낮을 피해 살포하고 다른 약제를 혼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순천시는 이번 방제를 위해 사과와 배 재배 194농가 133ha에 방제약제 구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 지역과 과종의 품종별로 개화상황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기 과원의 개화 상황을 관찰하고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 효과가 높다”며 “사과, 배 재배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유입·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전방제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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