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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해외여행 희소식‘ 베트남 다낭•달랏 무안공항서 4월 뜬다

정부,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 발표에 여행업계 분주
무안공항 출발 국제선 2년만에 재개…다낭, 달랏, 무이네 관광 가능

2022-03-14(월) 21:28
해발 1,437m에 세워진 테마파크 다낭 바나 힐./ 미디어전남 DB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를 발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에 목말라 있던 여행객들과 그로 인해 긴 고통의 늪에 허덕이고 있던 여행업계가 두 손을 들고 환영에 나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그 이력을 등록한 자에 한해서 그동안 실시해왔던 입국 후 7일간 격리를 면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 대상국이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미얀마 등 4개국을 제외한 전 국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해 사실상 격리면제를 전면 확대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호남권 여행업계에도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발빠르게 보이고 있다.

월드투어센터는 오는 4월 28일 무안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과 달랏•무이네를 오가는 직항 전세기를 6월까지 띄울 예정이다.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무안공항을 뜨고 내리는 해외노선이 멈춘지 꼭 2년이 되는 시점이다.


다낭은 한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전국 각 공항에서 다낭을 오가는 비행편이 하루 2~30여 편에 이를 정도고 미케비치, 바나 힐 등 인기 관광지가 넘쳐나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달랏 플라워가든 풍경./ 미디어전남 DB

봄의 도시로 정평이 나있는 달랏은 월드투어센터 임직원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곳이다. 이들은 여행객들에게 생소한 달랏이라는 관광지를 개발해냈고 동남아 지역임에 불구하고 연중 꽃이 피고 선선한 기온을 유지해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입소문을 타 그 열기가 전국으로 번졌기 때문이다.

또 동남아에서 사막을 볼 수 있는 여행지 바로 무이네다. 레드 샌듄, 화이트 샌듄으로 불리는 모래 언덕을 돌아 볼 수 있고 모래썰매를 탈 수 있다.

박주석 월드투어센터 대표는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뚫고 지나와 드디어 여행객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밤 잠을 설쳤다“ 고 말했다. 또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곁에 다가와 더 없이 기쁘다“며 참고 견뎌온 지난 시간의 고통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냈다.

이어 “4월 뜰 베트남 전세기 상품을 잘 준비해서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무안공항 출발 베트남 다낭•달랏•무이네 관광 및 골프 상품은 4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3박4일, 3박5일 상품으로 이뤄진다. 문의는 가까운 여행사로 하면 된다.
달랏 랑비안산 정상에서 바라본 달랏 시가지 전경./ 미디어전남 DB

달랏 크레이지하우스./ 미디어전남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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