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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해남쌀 올해도‘수출 순항’100만달러 목표

땅끝미가 가바쌀 31톤 수출, 수출전용품종 개발도 박차

2022-03-14(월) 13:08
친환경 해남쌀 올해도‘수출 순항’100만달러 목표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해남군 친환경 명품쌀이 올해도 수출 순항중이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땅끝미가 가바쌀은 올들어 31톤이 세계 각지로 수출됐다.

해남 가바쌀은 지난 2018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현재 수출액 100만달러를 기록하며 국내 쌀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폴에 이어 올해는 유럽과 일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고 있다.

땅끝미가 가바쌀은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혈압개선과 혈당강하,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가바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로 땅끝황토친환경이 단독으로 기술이전을 받아 수출하고 있다.

국내유기농인증뿐만 아니라 미국유기인증, 중국유기인증, 할랄인증 등 해당국가의 유기인증 획득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인증까지 받아 소비자들의 윤리적인 소비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땅끝황토친환경은 수출국이 다양화됨에 따라 각국의 기호에 맞는 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세종대학교와 협약을 맺었다.

고온 침수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토대로 한 수출지향형 향미, 고품질 인디카쌀, 자포니카 쌀 등의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소비트랜드에 맞는 쌀품종을 개발해 수출을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윤영식 대표는“한국도 이제 농업기술을 원조하는 나라가 됐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한국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올해도 100만불 수출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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