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화순군, 노인일자리 참여율 ‘전남 최고'.고령인구 고용률 견인

소득 불안정 완화에 효과.구충곤 군수 “일자리, 가장 효과적인 복지정책”

2022-03-02(수) 16:21
화순군, 노인일자리 참여율 ‘전남 최고'.고령인구 고용률 견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화순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 고령인구의 일자리 참여율이 전남 시·군 중 가장 높고 고령인구 고용률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은 민선 7기 들어 전담부서인 노인일자리팀을 신설하고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전면 시행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6년 2300명이던 일자리 사업 참여자 수는 2018년 3107명, 2019년 3926명, 2020년 4674명, 2021년 492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사업 규모도 2016년 11개에서 14∼16개로 늘었다.

최근 4년간 전남 22개 시·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일자리 사업 참여율을 분석한 결과, 화순군 참여율은 4년 내내 가장 높았다.

화순군 참여율은 2018년 19%, 2019년 24%, 2020년 28%, 2021년 29%로 21개 시·군의 ‘평균 참여율과 참여자 수’를 2배 웃돌았다.

2021년 21개 시·군의 평균 참여율과 참여자 수는 12%와 2263명이었고 화순군은 29%와 4928명이었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던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2019년부터 전면 시행하면서 전체 사업 규모가 컸다고 설명했다.

2018년 29명이던 경로당 급식도우미 참여자는 2019년부터 410∼550명대로 대폭 늘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459명이 경로당 급식도우미로 활동했다.

공공부문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가 확대되면서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고용률, 취업자 수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화순군 고령인구 취업자 수는 2017년 6900명 → 2018년 7500명 → 2019년 8800명 → 2020년 9400명 → 2021년 9600명이었다.

2021년 하반기 고용률은 상반기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4250명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3%가 사업 전반에 만족했고 99.8%는 ‘다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80.5%는 ‘생활비나 용돈 마련’을 위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고 ‘경제적 도움’과 ‘건강 개선’을 사업 참여 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고령층의 소득 불안정 완화와 경제활동 유지, 활기찬 노후생활 도모, 사회참여 활성화, 일자리 연계 사회서비스 확대 등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국·도·군비 총 158억원을 투입, 4937명이 참여하는 4개 분야 14개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일자리가 가장 효과적인 노인복지 정책 수단이라고 판단해 사업을 대폭 확대했고 고령인구의 고용률 증가와 소득 안정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