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봄 피크닉은 여기, 노란 뚝방마켓 3월 5일 개장

수공예 디자인 소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 선보일 예정

2022-03-02(수) 12:59
봄 피크닉은 여기, 노란 뚝방마켓 3월 5일 개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곡성군의 로컬 플리마켓 ‘뚝방마켓’이 3월 5일 새봄과 함께 돌아온다.

뚝방마켓은 2016년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했던 플리마켓이다.

옅은 시냇물이 흐르는 곡성천을 끼고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둑방 거리에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할 만큼 꽤나 규모 있는 마켓으로 자리잡았다.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직접 재배한 건강한 지역농산물 등이 인기가 높다.

올해는 섬진강이 흐르는 깨끗한 곡성군의 장점을 살려 친환경 슬로우 푸드 관련 품목을 확대한다.

굳이 물건을 사지 않아도 지역민들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뚝방마켓은 피크닉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시골향 가득한 여유로움과 마켓 특유의 분주함이 만들어낸 낯선 조합이 독특한 미감을 느끼게 한다.

마치 신인상주의 화가 쇠라의 그림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과도 같은 풍경이다.

특히 마켓 거리를 휘감은 노란 그늘막은 뚝방마켓의 상징이 됐다.

단골 방문객들은 곡성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것이 개나리꽃도 벚꽃도 아닌 노란 뚝방마켓이라고 말할 정도다.

각종 문화 공연과 전시도 뚝방마켓으로 발길을 이끈다.

문화장터를 표방하는 만큼 지난해 견생조각전, 사생대회, 뚝방라디오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올해도 요가 클래스, 마리오네트 공연, 물 수제비 뜨기 등 방문객을 즐겁게 할 프로그램들과 크고 작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뚝방마켓 관계자는 “뚝방마켓은 큰 마음을 먹고 오는 곳도 아니고 이것저것 복잡한 채비기 필요한 곳도 아니다 별렀던 일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가는 산책길처럼 편안하게 방문하셔서 살가운 강바람에 흔들리며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