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도, 올해부터 어르신 기초연금 인상

1월분 35만8천명에게 1천462억원…대상자·지급액 대폭 늘어

2022-01-25(화) 12:26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가 기초연금 수령 어르신 35만 8천 명에게 지난해보다 오른 1월분 1천462억원을 일제히 지급,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위로했다.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및 손자손녀 세뱃돈 등을 위해 긴요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은 1인가구의 경우 지난해보다 7천500원 인상한 30만 7천500원, 부부가구는 12만원 오른 49만 2천 원이다.

선정기준액도 지난해보다 6.5% 확대해 1인가구는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4천 원에서 288만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2.5% 증액한 총 1조2천285억원을 35만 8천 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지급한다.

2021년 12월 기준 전남지역 기초연금 수령 노인은 전체 노인인구의 80.4%로 전국 평균 67.2%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전남도가 꾸준히 수혜자를 발굴하고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2021년 기초연금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기초연금 신청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우면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준을 초과해 제외·탈락한 경우라도 소득이나 재산이 변동되면 언제든 재신청이 가능하며 이력관리제를 통해 자격 기준이 맞으면 그 시기부터 연동해 지급한다.

목포에 거주한 김 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도 어렵고 소득도 없어 힘들지만 기초연금이 있어 공공요금 같은 기본적인 생활비 걱정은 덜었다”며 “지난해보다 받는 금액이 올라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소득이 단절된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베이비부머 1세대가 기초연금 지급 나이로 새로 편입함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 홍보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