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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로 전환

보건소 선별진료소, 고위험군 PCR검사에 집중

2022-01-24(월) 15:42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오는 26일부터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남도, 경기도 평택·안성시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 체계가 전환돼 시행된다.

한정된 방역 및 의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체 확진자 규모의 통제·관리보다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PCR 검사는 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등 역학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고위험군에만 시행한다.

이 외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자가키트로 검사를 받거나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이 되면 PCR검사를 진행한다.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체계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23곳의 병·의원급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우선 전환해 시행한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새로운 검사·치료체계가 광주지역에 우선 적용돼 다소 불편하겠지만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불가피한 전환임을 양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급증하는 확진자의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증환자를 제외한 예방접종 완료자의 격리관리 기간을 오는 26일부터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이번 단축은 오미크론 우세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확진자는 재택치료 등의 치료과정에서 7일 경과 이후 바로 격리가 해제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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