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토지면적 축구장 1천513개 만큼 늘어 1만2천359㎢.영산강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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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2021년 말 기준 전남 토지 면적이 1만 2천359㎢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1천513배에 달하는 10.8㎢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평균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49조 원 규모다.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남 산이면이다.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지가 준공된데 따른 것이다.
시군별 토지면적은 해남이 1천44㎢로 가장 넓고 그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3㎢, 화순 787㎢, 보성 664.1㎢ 순이었다.
필지 수는 해남 44만 2천288필지, 고흥 40만 5천908필지, 나주 39만 667필지 순이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천9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182㎢, 도로 458㎢, 대 312㎢, 유지 등 기타 1천462㎢으로 나타났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나, 임야가 다른 용도로 전용됨에 따라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간척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 도로 대, 공장용지 등은 꾸준히 느는 추세다.
전국적으로 전남의 토지 면적은 전 국토의 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면적은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2월 중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 연보에 수록할 예정이다.
토지정책 수립 등 기초통계 자료로 활용한다.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적통계는 각종 토지 관련 정책 수립, 조세 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정부 교부금 산정의 산출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