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전수조사 통해 원인 찾았다” |
| 2022-01-16(일) 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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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는 코로나19 발생이후 지난 20개월 동안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꼽혔다. 그런데 갑자기 2022년 새해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이유는 뭘까?
고민에 빠진 시는 새해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비난을 감수해가면서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 전수검사에는 23개 동에서 목포시민의 약 10%인 2만375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13일 1만390건에 양성 44건, 14일 9985건에 양성 42건으로 집계됐다.
검사결과 84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무증상이 22명, 유증상은 34명, 접촉자 27명, 기타 1명으로 조사됐다.
시민 선제 검사 동별 확진사수는 용당1동 15명, 용당2동 3명, 연동 2명, 산정동 0명, 연산동과 원산동 각 3명, 대성동 0명, 목원동 1명, 동명동 5명, 삼학동 2명, 만호동 14명, 유달동 2명, 죽교동 2명, 북항동 1명, 용해동 4명, 이로동 6명, 상동 1명, 하당동과 신흥동 각 2명, 삼향동 4명, 옥암동과 부흥동 각 2명, 부주동 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르면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동은 용당1동(15명), 만호동(14명), 부주동(8명), 동명동(5명), 이로동(6명) 등 5개 동이다.
방역당국의 분석에 따르면 용당1동은 단란주점이 많고 선원들이 왕래가 잦은 곳이어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만호동과 동명동은 선원들과 관련한 유흥 종사자들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주동과 이로동은 확진자 가족 집단 감염과 가까운 지인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번 목포시 확진자 급증사태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에 감염된 선원들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를 근거로 목포시가 해법을 내놨다.
코로나19 확산 세에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파악된 선원에 대해 해경, 수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입출항 어선 통지, 선주별 1대1 직원 관리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16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전 11시에 김종식 시장, 부시장,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해 주말 동안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다음 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오전 10시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를 비롯해 전경선, 박문옥 전남도의회 의원 등과 함께 방역 강화 대책 회의를 갖고 전남도와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운 날씨 속에서 오래 대기하는 불편 해소와 검사를 위한 이동 최소화를 위해 검사소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키로 했다.
![]() | 키워드 : 목포시 코로나확진자 급증 이유는 | 선원 집중 관리 | 코로나19 전수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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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