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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깨끗한 축산농장 1천호 초과 달성

전국 최다 1천347호 보유…2030년까지 4천호로 확대

2022-01-07(금) 11:09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77개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새롭게 지정받아,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1천347개 농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이 보유한 깨끗한 축산농장의 축종별 총 농가수는 한우 895농가, 닭 173농가, 돼지 127농가, 오리 107농가, 젖소 45농가다.

2017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해 축산환경이 우수한 농장이다.

전남지역 총 지정실적은 지난 2017년 101농가를 시작으로 2018년 253농가, 2019년 379농가, 2020년 665농가, 2021년 1천347농가까지 늘었다.

전남도는 당초 2022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1천개를 지정할 계획이었다.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결집한 결과, 1년을 단축해 목표량을 훨씬 초과한 1,347호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 오는 2030년까지 4천 농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등 축산정책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클린 농장 현판을 제작, 농장 입구에 부착해준다.

전남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많은 협조 덕분에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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