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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비상하는 강진 청자

지난해 대비 청자 판매액 관요 283%, 개인 도예업체 300% 증가

2021-12-30(목) 13:06
팬데믹 속 비상하는 강진 청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강진 청자가 온비드와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청자 축제 등 다양한 홍보와 유통망 구축으로 올 한해 큰 결실을 맺었다.

강진청자박물관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관요는 238%, 관내 도예 업체는 300% 이상 판매액이 증가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국자산관리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비드’로 총 21회 경매를 진행해 4만 5천여 회의 조회를 기록했으며 6,000여만원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결과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강진 청자 축제기간동안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 목포 MBC 미디어 커머스를 연계 판매했으며 10월 한 달간 강진청자 판매장과 강진청자몰에 입점 제품을 정가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전국의 청자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결과 2021년 연간 청자 판매액은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요 및 개인요 판매액을 합쳐 5억 5,0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억 5,000만원가량 증가했다.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온비드뿐만 아니라 청자 축제와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 유통망 구축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한 점을 고려해 10월부터 온라인 경매 작품 수를 늘리고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와 제품 선별과정 등을 거쳐 강진 청자 쇼핑몰은 올해 말까지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온·오프라인 청자 판매를 병행 추진해 지역 도예업체 소득증대와 강진 청자의 역사·전통을 보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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