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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선도 광산구, 행안부 최우수상 수상

1% 희망대출 최초 시도·성과로 전국 확산 기여

2021-12-28(화) 14:11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선도 광산구, 행안부 최우수상 수상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광산구가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7대 중점추진과제 중 ‘2021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은 광산구가 지역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광산경제백신회의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한 대표적 ‘경제백신’이다.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성금과 지역 상호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1%의 이자로 긴급자금을 지원한 것.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4차에 걸쳐 648명이 약 46억원의 대출혜택을 받았다.

행안부는 민·관 연대로 경제위기를 돌파한 광산구의 성과를 주목, 이를 전국에 확산하는 ‘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등 전국 21개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돼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진행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선도 기관인 광산구도 해당 지자체에게 필요한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등 19여 개 지자체가 광산구의 1% 희망대출을 배우기 위해 문의를 해오기도 했다.

행안부는 지역을 넘어 전국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 선 기여를 높이 평가해 광산구를 ‘2021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광산구는 이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1% 희망대출이 이제는 전국 소상공인 희망이 되고 있다”며 “광산구가 시작하고 전국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넘어 새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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