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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만남·타지역 방문 자제, 예방접종” 당부

확진자 급증에 호소문 발표.1월 8일까지 ‘일시 멈춤 특별방역' 실시

2021-12-24(금) 17:02
구충곤 화순군수, “만남·타지역 방문 자제, 예방접종”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이대로라면 방역 대응이 감당하기 힘든 더욱더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불편하고 힘이 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구충곤 화순군수가 군민에게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한 일상 방역수칙, 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제, 백신 예방접종 동참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구 군수는 24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12월에 무려 61명의 확진자 발생해,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 상황 중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며 "조금만 더 경계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구 군수는 "오늘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16일간을 ‘군민 일시 멈춤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했다"며 연말연시 가족·지인 모임, 타지역 방문 자제 3차 접종과 12세 이상 청소년 예방접종 참여 의심 증상 발현과 타지역 방문 후 진단 검사 하기를 강조했다.

화순에서는 최근 석달 간 총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12월 들어 하루 평균 2.6명,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과 별도로 ‘군민 일시 멈춤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 강화한 방역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구 군수는 "감염 속도는 더 빨라지고 감염원이 다양하고 광범위해져, 누구라도 언제든 감염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며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타지역 지인, 가족과 접촉한 경우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구 군수는 "최근 돌파 감염, 미접종 청소년의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역이다, 3차 백신 예방접종과 12세 이상 자녀들의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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