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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38개 인증 통과

신규 19개, 유효기간 연장 11개, 재인증 8개 등

2021-12-21(화) 16:46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부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 선정 결과 총38개사가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는 신규 19개, 유효기간 연장 11개, 재인증 8개 등 총 38개사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112개에 달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이 심사를 거쳐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생산제품 등에 가족친화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사회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 중앙부처·지자체·은행 등이 지원하는 229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도 용역 가점,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무료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제도 시행 초기에는 공공기관의 비율이 높았지만, 중소기업의 참여가 점차 확대되면서 현재 전체 인증사례 가운데 중소기업 비율이 74%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시는 대기업·공공기관보다 상대적으로 근로여건과 경영자원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새로운 경영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구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가족친화프로그램 등 각 기업·기관이 다양한 가족친화경영제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가족친화인증은 기업이미지 제고와 근로자 일·생활균형의 기초가 되므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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