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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항... 내년국·도비 168억원 확보

순천시,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 3각 공조 빛나

2021-12-17(금) 13:56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감도./순천시 제공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2022년도 총 10개 사업에 국·도비 168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박람회 기반시설 국가정원 야간경관 국가정원 식물원 AIPH미래정원 한반도 분화구정원 생활밀착형 숲 해룡천변 생활환경 숲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등이다.

이는 교량교 재가설 및 생태정원거리 조성, 죽도봉 일원 관광명소화 등 순천시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제외한 규모이며 이를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된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3대 킬러 콘텐츠로 내세우는 한반도 분화구정원, AIPH미래정원, 국가정원 식물원 등 3개 사업이 모두 별도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런 성과 뒤에는 순천시와 전라남도,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의 3각 공조가 있었다는 평가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물론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중앙부처 설득 논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허석 시장은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찾아 꼼꼼하게 사업을 설명하며 공을 들였다.

중앙부처의 반대 논리에 부딪힐 때는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서 힘을 보탰다.

또 평소 2023정원박람회를 세계 3대 정원박람회로 육성하겠다고 밝혀온 김영록 지사도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2022년 전라남도 예산편성 과정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진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양선길 기획본부장은 “2022년 16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조직위원회는 내년 초 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박람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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