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겨울을 대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목포시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이 밀려들어 사랑의 온도계가 100도를 넘어섰다.
앞서 익명의 독지가가 과일 선물을 잇달아 보내 사랑의 온도계에 불을 지피면서 관심이 집중된 부주동이어서 한 사람 나눔이 물결을 일으켜 부주동네에 계속 퍼져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익명의 독지가가 겨울나기를 위해 키즈 패딩과 부츠17벌, 과일 120박스, 빵 400개를 보내 첫 노둣돌을 놓았다.
디딤돌이 놓아진 이후 이 사랑의 징검다리를 건너오는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농협은행 목포시·신안군지부가 김장김치와 농산물꾸러미 각 20박스를 들고 이 징검다리를 건너왔다.
이어 재목 라이온스협의회(부총재 김용희)가 마스크 3000매를, 갯뻘마을(대표 신순남)에서는 짱뚱어탕 150인분을 각각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공동체(이사장 윤은종)은 김장김치 50박스를, 관내 자생조직 연합회에서는 김장김치 120박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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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물품 이외에도 성금답지도 이어졌다.
미래로 교회(정래환 목사)와 자생조직회원 3명이 성금 160만원, 샘터교회(목사 최일홍), 우리반석교회(목사 장철수), 노인회 부주동 분회(회장 윤영배)에서 장학금 235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청소년 학용물품 구매를 위한 티켓 400만원, 관내 부주장학회가 관내 학생 5명에게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해 사랑의 온도탑을 높였다.
김동선 목포시 부주동장은 “코로나19로 더 춥고 힘들어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