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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학술대회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역사·문화재적 가치 조명

2021-12-10(금) 15:05
광양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학술대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는 ‘문화재적 관점으로 보는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학술대회를 오는 16일 오후 오후 2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양시의 유일한 국보인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과 관련해 일제강점기 반출부터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각종 사료와 현지조사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전문가의 학술·문화재적 가치 고찰 등 종합적인 검토와 토론을 통해 석등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한다.

토론자로는 김희태, 김휘석, 손성필, 이종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두 마리의 사자가 연꽃무늬 받침돌 위에 가슴을 맞대고 서서 석등을 받치고 있는 형태이며 신라 하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로서 조각술이 섬세하고 정밀한 걸작품으로 조형미가 뛰어난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일제강점기 광양을 떠나 조선총독부박물관에서 현재 국립광주박물관까지의 긴 여정 및 관련 연구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대회를 계기로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학술·역사·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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