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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매실 가공품 수출 10만불 달성

황매실 융복합 제품 개발로 생매실 내수 시장 한계 극복

2021-12-09(목) 14:33
순천매실 가공품 수출 10만불 달성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시의 특산품인 매실 가공품이 수출 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순천시는 잘 익은 ‘황매실’을 지역전략 가공식품으로 개발·상품화해, 지난해 미국 울타리몰 LA직매장과 총판계약을 맺은 후 황매실청을 비롯한 매실곤약젤리, 매실호떡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매실호떡은 올해 3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12월 9일 미국수출을 위해 1만 5천개가 선전되면서 4회에 걸쳐 총 4만개가 수출됐다.

특히 황매실청은 맛과 향 등 품질을 인정받아 3개월마다 1,500병씩 미국으로 수출하고 호주·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해 작년 2만 5천달러에서 올해 10만 달러로 급격한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황매실로 개발한 매실곤약젤리도 로컬푸드매장, 샵엔샵 등 국내 직거래뿐만 아니라 수출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매실 가공품뿐만 아니라 매실 생과도 유럽·동남아시아에 100톤을 수출하는 등 수출을 통해 매실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순천시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매실 품질향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판로 다변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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