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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여성단체협, 저출산 해결 머리 맞대

대구여성단체협, 광주 방문…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 일환

2021-11-30(화) 13:46
광주-대구여성단체협, 저출산 해결 머리 맞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30일 ‘광주-대구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의 하나로 광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 협력 사업’은 영호남 여성단체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지역 대표 여성들이 함께 모여 각 지역의 정책교류와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왕래가 활발하지 못했지만, 단체간 방호물품 나눔 등의 교류는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양 도시의 노력을 공유했다.

또 저출산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대한민국 1호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탄생된 경형SUV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GGM을 방문해 차량 생산과정을 살펴봤다.

이용섭 시장은 “저출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광주와 대구의 여성 지도자들이 앞장서달라”며 “광주와 대구간 오가는 걸음이 많아질수록 그 길은 더욱 넓어지고 더욱 단단해질 것이며 달빛동맹이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주여성단체협의회 곽선희 회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광주 방문이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두 단체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돈독한 달빛동맹을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대구를 방문해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원’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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