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산구, SK케미칼과 투명페트병 ‘친환경 재활용’ 추진

광주·전남 최초 민·관 협력 자원순환 체계 구축…지역·중소기업도 참여

2021-11-25(목) 13:17
광산구, SK케미칼과 투명페트병 ‘친환경 재활용’ 추진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기업과 손잡고 투명페트병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에서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을 모아 친환경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하는 민·관 협업에 나선 것.광산구는 25일 SK케미칼, 두산이엔티, 신흥자원, 현대환경 등 4개 기업과 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주택·상가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 광산구가 SK케미칼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용기 ‘에코트리아 CR’을 양산해 국내외 화장품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SK케미칼은 양질의 투명페트병 공급처를 찾던 중 광산구의 제안을 받고 적극 화답했다.

여기에 광산구의 재활용품 수거, 선별 업체와 재생원료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까지 가세하면서 민·관 상생 협업이 성사됐다.

투명페트병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과 대기업, 중소기업, 지역기업이 힘을 모은, 광주·전남 최초의 시도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각 기관은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신흥자원·현대환경은 광산구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수거·압축해 두산이엔티에 제공하고 두산이엔티는 이를 고품질 재생원료로 만들어 SK케미칼에 공급한다.

SK케미칼은 이 원료를 가지고 친환경 의류원사, 재활용 화장품 용기 등을 생산한다.

광산구를 상징하는 제품 등도 제작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택·상가 투명페트병 봉투 시범 배부 투명페트병 수거 보상제 운영 아파트·학교 자원순환 실천 챌린지 운영 투명페트병 수거함 확대 설치 친환경 제품 우선 구매 협력 등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에 나선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관내 중소기업 함께 광산구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경제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동참과 고품질 재활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