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강진군 정책자문단,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책 논의

청년이 살고자 하는 강진을 만들어야

2021-11-17(수) 10:24
강진군 정책자문단,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책 논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은 지난 16일 다산청렴수련원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군 정책자문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단 하반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군의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에 이어 최근 강진의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가우도의 현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환경 조성’과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해 공감하며 대응책으로 청년층 정착을 위한 영농 승계자 지원, 폐교위기 학교 활성화, 나주역·송정역과 교통수단 연계, 주택 건축을 위한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군은 대책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체화 시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진군을 포함해 전국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에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매년 1조 원 규모로 10년간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강진군 인구는 1965년 12만 8천 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3만 4천 명으로 산업화 이후, 많은 노동 인력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났고 저출산 고령화로 가파른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국가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초고령화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 없이 강진의 인구를 지키는 것은 어렵다”며 “굵직한 사업들과 함께 빈집 활용 등 틈새시장을 공략해, 군 발전의 토대가 되는 인구 지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또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강진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행복한 강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 정책자문단은 농림수산, 문화관광, 행정복지, 지역개발 등 4개 분과에 민간 전문가 22명과 전직 공무원 출신 15명으로 구성되어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