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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 상습 무단투기 근절 목표관리제

55개소 연차별 목표관리제 운영으로 투기행위 근절

2021-11-15(월) 16:50
광양시, 생활폐기물 상습 무단투기 근절 목표관리제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는 생활폐기물 상습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을 읍면동별로 전수조사해 상습투기 근절을 위해 연도별 목표관리제를 추진한다.

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조사한 결과 총 55개소가 파악됐으며 주로 공원·버스 정류장·원룸촌 주변 등으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이나, 이미 무단투기된 장소에 재차 무단투기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투기된 폐기물 종류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재활용되지 않는 이불, 베개, 나뭇조각, 영농부산물 등이 많았다.

올해는 상습 무단투기 지역 중 5개소를 투기행위 근절 목표로 정하고 2개반 4명의 단속반원이 오전·오후 불시 단속과 투기지역 주변 상가, 경로당,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근절 현장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법투기가 개선되지 않는 곳은 이동식 CCTV 설치를 통한 무단투기자 적발로 과태료 부과,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거부운동 전개, 주민무단투기 감시반 운영 등 강력한 행정 조치로 불법투기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

한편 올해 목표인 5개소는 현재 무단투기가 개선됐으며 불법 무단투기로 민원 발생이 잦았던 마동 마흘마을 입구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되어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변한 우수 사례 지역이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상습투기 지역 55개소를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해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되도록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은 지역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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