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 W쇼에 붙여진 수식어들이다.
지난주 5,6일에 이어 12일 해상 W쇼가 펼쳐진 평화광장 일대에는 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운집해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
목포 해상 W쇼가 입소문을 타면서 쇼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람객들은 뷰가 좋은 자리(데크)에서 구경하기 위해 오후 8시 공연에 오후 5시 30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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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간에 맞춰 오후 7시 무렵 도착한 시민들은 모두 광장에 서서 보거나 잔디밭에 아예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특히 이날 평화광장에 밀집한 관람객들은 목포시 공보과가 운영하는 영상차량이 송출하는 대형 스크린 주위로 운집해 스크린을 바라보며 주 무대에 입장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평화광장 일대 커피숍이 밀집해 있는 연인의 거리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 ‘차오르다’에서부터 시작에 한스 빈, 스타벅스, 케냐 에스페로, 설빙, 이디아 커피, 할리스 커피, 어울림까지. 특히 테라스가 있는 커피숍 들은 부족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보조의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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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식당도 분위기는 마찬가지였다. 커피숍이나 식당이나 창가 쪽일수록 인기가 높았다. 여유롭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큰 도로변 음식점들이 밀집된 남도음식 거리의 식당들도 때 아닌 특수를 누렸다. 길 건너편 골목에 있는 식당들까지도 사람이 북적였다.
해상 W쇼를 보기 위해 목포를 찾는 외지 관람객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목포해상케이블카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6500명이 탑승했다. 목포역 관계자도 12일 하루에만 5000명이 열차를 이용해 목포를 찾았다고 밝혔다.
북항 회 타운 일대도 찾는 발길이 급증했다. A횟집 주인은 12일 평소 주말보다 손님이 40%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Only One’ 목포 해상 W쇼의 성공 비결에 대해 “뮤지컬 공연과 분수와 불꽃이 어우러진 목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공연이라는 점이 그 첫 번째고 다음은 위드 코로나를 맞았으나 11월에는 타 지자체의 행사가 빈약해 그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상대적으로 전남 관광의 큰 물줄기가 목포로 바뀌었다. 그 시너지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4년 관광객 15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콘텐츠가운데 하나가 목포해상W쇼”라며 “관광에 대한 수요가 없어지지 않는 한 누군가는 계속 생산을 해야 한다. 관광산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또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느냐가 과제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