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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올해 맞춤형 복지 시책 훈훈

벌교읍 희망드림 협의체 ‘결혼 이주 여성 생일 챙겨 주기’

2021-11-10(수) 16:19
보성군 벌교읍, 올해 맞춤형 복지 시책 훈훈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1년 시책으로 추진한‘결혼이주여성 생일 챙겨주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10일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는 생일을 맞은 결혼 이주 여성을 찾아 한국식 생일 음식을 전달했다.

생일 음식을 받아본 베트남 출신 레티김방씨는 “생각지도 못한 한국식 생일상을 받아서 너무 감동했고 멀리 고향에 있는 가족들이 더욱 많이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는 올해 회원 16명과 관내 거주 저소득 및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 60여명을 자매결연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한국 생활 적응에 힘썼다.

희망드림협의체는 이주여성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알고 접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우리나라 방식의 생일상을 준비해 생일을 맞이한 이주여성 가정에 전달해 왔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타국 땅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어업회사법인 벌교꼬막에서는 대표 제품인 ‘벌교 꼬막장’과 ‘새우장’ 200개를 기증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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