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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선도 입증

농식품부 선정 인증경영체 355개소 전국 최다

2021-11-09(화) 15:25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지난 9월 말 기준 355개소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남이 전국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천47개다.

이중 전남이 가장 많고 전북 332개소, 경북 225개소, 충남 212개소로 뒤를 이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최근 2년간 평균 4천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경영체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경영체의 기초 역량 및 산업 기반,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지역 사회 자원의 연계·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

인증경영체로 선정되면 1대1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남도장터·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지원, 신제품 개발 등 융복합강화사업을 비롯해 융자금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운영 활성화와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중단된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시설에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구입비로 14억원을 지원해 도민행복시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에서 전국 사업량 4개소 중 2개소를 유치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전남도는 올 연말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총 400개소까지 확대해 농가 소득 창출과 활력 증진을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인증경영체의 안전 체험관광 상품과 다양한 인증제품 판촉을 강화해 소득을 높이겠다”며 “농산물 생산, 가공·유통과 함께 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 농촌융복합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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