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시 공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안전’

시민다중이용 공원 30곳 대상 실태조사 결과 참진드기 없어

2021-10-27(수) 15:45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공원 내 잔디밭 및 산책로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감염병을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서식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시내 5만㎡이상 시민다중이용 공원 30곳을 대상으로 감염병을 유발하는 참진드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원 내 잔디밭, 산책로에서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다.

다만, 공원주변 7곳에서 산책로와 이어지는 옆 야산 숲 속과 수풀에서는 참진드기가 채집됐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11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조사에서도 병원체를 보유하는 참진드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이달 병원에서 의뢰한 발열성질환 의심환자 검사에서 전남 지역 야산을 방문한 시민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는 등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한다.

공원 이용 시 정해진 산책로 등이 아닌 근접 야산의 출입은 피해야 하고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종진 감염병조사과장은 “앞으로 기후 변화에 따라 진드기의 숙주동물인 야생동물의 이동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 등을 보유한 참진드기의 서식이 가능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민과 밀접한 야외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감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